
이현열 교수 연구실(지능형의료영상기술연구실, LIMITLESS)에서 “Rapid Whole-Brain Venous Cerebral Blood Volume Mapping Using Velocity-Selective Venous-Spin-Labeling With 3D GRASE”라는 제목으로 진행한 연구가 Neuroimaging(신경영상) 분야 최상위 (JCR 3%) 국제학술지인 에 게재되었다. 올해 해당 연구실을 졸업한 허영호 석사가 제1저자로, 이현열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하였다.
CBVv(뇌정맥혈부피)는 fMRI(기능적 자기공명영상) 연구의 핵심인 BOLD signal을 변화시키는 주된 요인으로, 뇌 산소대사와 신경-혈관 결합을 이해하기 위해선 뇌 전체에 대해 CBVv를 정량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침습적으로 CBVv를 측정하는 방법은 희소하며, 기존 방법들은 측정에 긴 시간이 소요되어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CBVv 측정법을 고속화하기 위해 GRASE MRI pulse sequence와 Compressed sensing 기법을 활용하였고, 동시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Bloch equation에 기반한 시뮬레이션과 실험적 검증을 동원하였다. 나아가, 기존 방법의 측정 시간 조건에서는 수행할 수 없는 인체 실험을 수행하여 혈관 팽창/수축, 기저상태에서 CBVv 변화를 측정하고 개발된 측정법의 활용 가치를 입증하였다.
허영호 석사는 3학년 때부터 지능형의료영상기술연구실에서 인턴 활동을 하며 MRI 연구에 필요한 지식을 쌓고 연구를 수행하였다. 현재 한국뇌연구원에 재직중인 허영호 석사는 ‘MRI 기술 연구를 지속하여 신경과학 연구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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